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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K콘텐츠' 활성화…외부 투자 유치 추진

  • 2025.07.22(화) 09:10

합병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재원 조달
특별관 지방 확대 등 사업 경쟁력 강화
신규 IP 발굴·영화화 통해 다양성 확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퍼플렉스관. /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를 운영는 롯데컬처웍스가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메가박스중앙과의 합병 후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외부 투자 유치도 추진한다.

롯데컬처웍스는 메가박스중앙과의 합병 후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자금 조달을 통해 극장·영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콘텐츠를 활성화 하는 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은 양사의 합병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케팅 역량을 통합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 투자 유치로 재원을 조달해 재무구조을 더욱 개선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K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관람객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오기 위해 극장 내 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특별 상영관을 확대하는 등 관람객 서비스 개선에 투자키로 했다.

현재 롯데컬처웍스는 수퍼플렉스, 광음시네마, 샤롯데 등의 특별관을, 메가박스중앙은 돌비시네마(Dolby Cinema),. MX4D관 등의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현재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특별관을 지방으로 확대해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에도 힘쓰기로 했다.

양사는 국내 웹툰·웹소설을 활용한 영화 제작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K콘텐츠 투자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내 영화계에 다양한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과 경쟁력 있는 K콘텐츠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늘어날 수익은 국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투자에 활용해 신규 IP를 발굴·육성하는 'K콘텐츠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양사간 합병은 침체된 국내 영화산업 회복과 다양성 확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전협의 단계부터 정식 기업결합 신고에 이르기까지 공정거래위원회 절차도 성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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