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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하나은행-제일은행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

  • 2019.10.15(화) 10:41

예비인가 신청..토스, 의결권 기준 34% 최대주주
시중은행 참여로 자본력 보강
중기중앙회·이랜드·한화투증 등 참여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다.

토스 컨소시엄의 최대주주는 의결권 기준 34% 지분을 확보한 토스다. 이어 KEB하나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각각 10%씩 참여한다. 그 외 SC제일은행이 6.67%, 웰컴저축은행 5%, 한국전자인증이 4%로 참여하며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 토스의 투자사가 주주로 참여한다.

고배를 마셨던 지난 인가 신청 때와 비교하면 KEB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 등 금융권의 참여가 추가됐다. 당시 지배주주 적합성과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시중은행의 참여를 통해 컨소시엄을 보강해 인가전을 돌파하겠다는 게 토스 측의 복안이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리테일 네트워크를 가진 이랜드월드의 참여로 다양한 사업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토스 컨소시엄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두곳과 함께 함으로써 자본 안정성 확보는 물론 은행 운영 전문성과 다양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화투자증권의 금융업 운영 경험 및 웰컴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스뱅크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터넷은행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되어온 고객을 위한 혁신과 포용의 은행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인가전에서 탈락했던 키움컨소시엄 측은 이번 인가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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