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생활밀착형 종합금융서비스 '쓱KB은행'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SSG닷컴 내 'Bank in Platform 금융관'을 통해 별도 앱 이동 없이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쇼핑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전용 금융상품도 내놨다. '쓱머니 KB통장'은 최대 200만원까지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SSGPAY에 등록하면 '쓱 KB Money' 결제수단으로 자동 연동된다.

충전 없이 간편 결제가 가능하고 SSG머니 2% 추가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또 쇼핑 실적에 따라 최저 연 2.0%~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쓱 KB 쇼핑적금'도 출시했다.
입점 사업자를 위한 '사업자 전용 금융관'도 마련됐다. 판매대금을 수시로 정산받는 셀러를 위해 자유로운 입출금과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KB 사장님 파킹통장'을 가입할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최대 1000만원까지 최고 연 2.5%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외에도 최저 연 2.0%~최고 연 6.0% 금리의 'KB 사장님+적금'과 무료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가 SSG닷컴을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하면서 가능해졌다.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을 아우르는 서비스가 동시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쇼핑과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