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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1000억 돌파…해외서 날았다

  • 2025.07.31(목) 12:33

나보타와 디지털 헬스사업 선전
2Q 영업익 625억 전년비 26% 늘어
나보타 연매출 2000억 돌파 확실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도 성장…전문약 매출 '정체'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와 디지털헬스케어사업의 성과로 2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펙수클루 등 신약 효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다소 정체된 모습이었다. 

대웅제약은 31일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3639억원, 영업이익이 6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8%, 영업이익은 26%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6801억원, 1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29.3% 증가했다. 

나보타, 상반기 매출 1154억원…"연 2000억 가능"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 실적이 대웅제약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나보타의 2분기 매출은 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성장했다. 특히 수출 매출이 610억원에 이를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 나보타의 성과가 빛났다.

나보타의 상반기 매출은 115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902억원 대비 약 28% 증가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 매출 2000억 원 돌파도 예상된다. 

나보타는 미국 미용 톡신 시장에서 '주보(Jeuveau)'라는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14%로 2위에 올랐다. 대웅제약은 남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에 이어 최근 쿠웨이트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5개국에 나보타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100% 성장…전문약 부문은 정체

대웅제약이 신사업으로 진행하는 디지털헬스케어도 2분기 매출이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했다. 대웅제약은 차세대 병동 및 환자관리 솔루션 'thyn C', 혈당관리 시스템 '리브레', 심전도검사 솔루션 '모비케어'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특히 'thyn C'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thyn C'이 적용된 병상을 1200개까지 늘려 2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 목표 1만 병상이다. 

대웅제약의 전문의약품 부문은 2분기 2204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1%, 전분기 대비 0.6% 소폭 증가했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스클루가 관련 시장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신사업 추진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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