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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미국 최고권위 학회서 HIV 치료제 공개

  • 2025.09.24(수) 09:06

IDWeek 참석해 구두발표 진행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에스티팜이 미국에서 열리는 감염병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에 참석해 개발 중인 HIV 치료제를 공개한다.

에스티팜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IDWeek 2025에 참석해 개발 중인 ALLINI(Allosteric Integrase Inhibitor) 기전의 HIV 치료제 STP0404 (Pirmitegravir)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글로벌 임상2a상 중간결과를 선보인다. 발표를 위한 초록을 제출했고 채택이 결정된 상태다. 에스티팜은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까지 진행할 예정인데 새로운 기전의 HIV 치료제인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에스티팜측은 "현존하는 HIV 치료제들 대부분이 INSTI 기전이기 때문에 계열 내 최초의 신약(First-in-class)이 탄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DWeek는 매년 1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감염내과 의사, 과학자, 역학자, 바이오 회사 등이 참석한다. 미국감염학회(IDSA), 미국병원감염관리역학회(SHEA), HIV 의학회(HIVMA) 등 주요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큼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학회로 꼽힌다.

이번 STP0404 중간임상 데이터가 구두 발표된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그간 구두 발표는 대형 제약사 위주로 채택됐다. 최근 2년간 구두 발표한 제약사만 살펴봐도 화이자, GSK,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굵직한 회사들이 상당수다. 에스티팜 역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IDWeek를 통해  STP0404 중간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혁신적인 신약으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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