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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기차의 강자 '스파크EV'가 온다"

  • 2013.08.22(목) 11:10

전세계 두번째로 한국 시장 출시..27일 가격 등 발표

한국GM이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를 선보인다.

한국GM은 오는 27일 첫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Chevrolet Spark Electric Vehicle)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스파크 EV는 지난 6월 미국 출시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EV는 엔진 대신 첨단 전기모터를 핵심으로 하는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과 최적의 조합을 이룬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업계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강점이다.

또 더욱 견고하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고효율 회생제동(Regenerative braking) 시스템, 전기차 전용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스파크EV는 기존 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분리형 충전 방식의 번거로움과 충전 소요시간을 대폭 개선해 혁신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과 효율적 통합 충전 방식을 채택했다.

한편, 한국GM은 오는 27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상세한 차량 정보와 판매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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