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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찔한 고공강하'

  • 2013.09.27(금) 15:29

▲ 27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최종리허설에 참가한 육군 특전사들이 고공강하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방부가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27일 서울공항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국군 창설 65주년이자 6·25전쟁 정전 60주년, 한미동맹 60주년이 되는 올해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당국은 우리 군의 국가수호 의지를 천명하고, 대내외에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해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들을 준비중이다.
 
국군의 날 행사에는 1만2000여 명의 병력과 170여 대의 최신 군장비가 동원되며, 식전행사와 기념식·분열, 광화문 일대 시가지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공항에서 진행된 에어쇼 리허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 정도의 곡예 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육군 항공단의 고공 탈출과 공군의 자랑인 블랙이글스의 공중 묘기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국군의 날에 펼쳐질 고공강화와 탈출, 편대비행을 사진으로 먼저 감상해보자.
 
▲ '달아 안녕!'
▲ '삼위일체'
▲ '가을하늘 수놓은 고공강하'
▲ '보는것만으로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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