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나화장품이 10일 자연주의 스킨케어 ‘발효 녹두’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녹두를 발효한 뒤 효소 처리 과정을 한 번 더 거쳐 영양성분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나쁜 성분은 제거하고 유효 성분의 크기는 더욱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회사 측은 화장품 속 발효 녹두 성분이 황사와 미세먼지 등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또 피부의 회복 능력을 강화해 노화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윤지영 브랜드 매니저는 “코리아나의 발효녹두 브랜드는 녹두성분에 대한 약 20년간의 연구 성과와 녹두관련 특허 14개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발효 녹두’ 브랜드는 ▲영양가득 크림 ▲맑은 크림 ▲맑은 에센스 ▲맑은 에멀션 ▲맑은 토너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250여 개의 코리아나 뷰티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