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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포스코 권오준號 출항...'POSCO the Great'

  • 2014.03.14(금) 11:12

▲ 권오준 포스코 신임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포스코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6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오준 차기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권 사내이사는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권 회장은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철강 경쟁력을 높이고 재무와 조직구조를 쇄신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POSCO the Great'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철강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 ▲재무구조 개선 ▲경영인프라 쇄신 등 4대 혁신 어젠다를 제시했다.

 

권 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와 캐나다 윈저대 금속공학과(석사), 피츠버그대 금속공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6년 포스코 산하 기술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으로 입사한 뒤 기술연구소 부소장, 기술연구소장, 포스코 기술부문장(사장) 등을 거쳤다.
 
▲ 안건 받는 장인환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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