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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 경매 나오는 특별한 TV

  • 2014.11.13(목) 18:08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20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예술품 경매 행사인‘크리스티(Christie) 홍콩' 에 삼성 커브드 UHD TV 특별판을 선보이고 경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현대 미술가 홍성용 작가와 협업해 ‘TV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금박을 입힌 커브드 UHD TV의 뒷면에 벽화처럼 이미지를 표현하고 보존성이 높은 옻칠로 마감을 해 소중한 기억을 보존하겠다는 의도를 담아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예술 작품 TV를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삼성 커브드 UHD TV특별판은 20일부터 22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리뷰 기간에 아시아 대표 작가들의 예술 작품들과 함께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65형 커브드 UHD TV 5대와 78형 커브드 UHD TV 1대를, 크리스티 경매에 참가한 출품작을 초고화질(UHD)로 생생하게 소개하는 디지털 도록(圖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경매의 수익금을 시각장애 어린이를 돕는 비영리 단체 홍콩 오르비스 재단(Orbis)에 전액 기부한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7월 세계최초로 개발한 18인치 플렉시블 OLED가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 ‘올해의 혁신 대상(Best of What's New 2014)’으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과학전문잡지인 파퓰러사이언스는 1987년부터 매년 그 해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정해서 발표한다. LG디스플레이 18인치 플렉시블 OLED는 차세대 미래디스플레이를 현실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는 18인치 크기에 100만 화소에 육박하는 HD급 해상도(1200 × 810)로 OLED로는 세계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곡률반경도 30R을 구현한다. 곡률반경 30R은 패널을 반지름 3㎝의 원으로 말아도 화면 구동에 전혀 이상이 없으며, 향후 50인치 이상 대면적 두루마리(Rollable) TV도 실현 가능함을 의미한다.

 

효성이 운영하는 세빛섬에서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특별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인류의 개발로 인한 생태계의 위기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구촌 곳곳의 풍경을 담은 사진 총 4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전의 테마는 지구 온난화 때문에 위기에 처한 동식물 및 자연의 모습을 담은 ‘더워지는 지구’, 개발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자연을 담은 ‘위기의 생태계’, 아름다운 지구촌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 속 세상’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한국GM 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보레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시행되던 할인판매 조건과 고객 이벤트를 11월부터 조기 시행, 최대 200만원 할인, 무이자 할부 및 50% 유예할부 등 올해 최고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11월의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전국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 응모한 고객에게 쉐보레 고급 무릎담요(선착순 5만명)와 대명 리조트 리프트·렌탈·오션월드·아쿠아월드·오션베이 할인권을 제공한다(선착순 10만 명).

또 응모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글로벌 경차 '스파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엔지(Enzy)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2005년부터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스쿨존 만들기SLOW 캠페인’의 일환이다.

학교 강당에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안전 체험장은 ▲’사고 상황 조사Zone’ ▲’반사 뱃지 체험 Zone’ ▲’안전 지도 제작 Zone’ 등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현대차는 해외 지역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제3회 글로벌 원격 진단 서비스 세미나’를 현대차 해외서비스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해외지역에서 고난도 정비를 요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원격 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세대 원격 진단 서비스에 대한 신기술 및 신장비 교육 등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현대차가 지난 2010년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원격 진단 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현대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점검 또는 수리가 어려운 경우 한국의 ‘원격 진단 서비스 센터(GSSC)’로 연결해 도움을 받는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최고 수준의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현재 110개국 (8개국 지역법인 및 110개국 대리점)에 144명의 원격진단 서비스 전문가를 배치, 전 세계 딜러들의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B737 항공기 날개 부품인 '플랩 서포트 페어링'(FSF, Flap Support Fairing) 제조 사업 18년 만에 항공기 5000호기 납품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FSF는 항공기 날개 밑에 장착되는 양력 증강 장치 '플랩'을 구동시키는 부품을 감싸는 구조물. 공기 저항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유선형으로 이뤄진 FSF는 2.2m(길이) x 0.4m(높이)의 크기로 한 쪽 날개에 3개씩 총 6개가 장착된다.
 
대한항공은 보잉사가 생산하는 민항기 B737·B747·B777  날개 구조물, B767  후방 동체구조물을 제작하며 B787 항공기의 6개 주요 동체 및 날개 구조물의 국제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B737 차기 모델인 B737 맥스 날개 끝단 구조물인 '윙렛(Winglet)' 제작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건설통일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통일시대 건설분야 협력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올 초 건설통일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일 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 협력방안 모색할 예정이다. '통일인프라 구축과 재원조달 방안'(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용석 연구위원) '북한주택 수요 및 공급방향'(최상희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정부, 인프라 관련 통일전문가, 금융 및 건설업계, 언론계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13~14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부산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조경제추진 실행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김규옥 부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21개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부산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부산시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선정한다. 롯데그룹은 유통·관광·서비스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창업펀드 조성,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내달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건물 외관 장식을 새롭게 꾸몄다. 올해의 주제는 '크리스마스의 열쇠, 갤러리아 (Magic Key to Christmas, Galleria)'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 최대 14m 크기의 열쇠모양 트리 4개를 설치하고, 열쇠와 열쇠구멍을 상징하는 조명장식으로 외관벽면을 꾸몄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수능 끝! 화려한DAY' 행사를 연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PC, 카메라 등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혜택과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제품을 구매하면 영화예매권 2매, 햄버거 세트 교환권 1매 등 사은혜택도 제공한다.

이병세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IT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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