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LG전자가 무선 청소기를 위해 독자 개발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로, 기존 모터의 브러시 장치를 전자회로로 대체해 일반 모터대비 3배 이상 긴 수명을 비롯 고효율, 고성능 등을 구현한다. 무선 진공청소기 모터에 대한 무상 보증 기간은 10년이다.
‘무선싸이킹’은 최대 출력 전압 80V의 LG화학 리튬 이온 배터리 파워팩을 내장해 4시간 충전으로 일반 모드 기준 최대 40분, 강 모드에서도 17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다. 흡입력은 유선 청소기와 유사한 200W로, 무선 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이 제품은 손잡이와 본체간 거리를 인식해 본체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세계 최초 ‘오토무빙’ 기술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중 헤파필터 기반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모델별 출하가는 69만원대~145만원이다.

◆삼성 SUHD TV가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로부터 SUHD 화질 성증을 검증 받았다. 이번 검증으로 삼성 SUHD TV는 새로운 초고화질 기준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UL’은 지난 12월 삼성 SUHD TV의 ▲색∙밝기 균일도 ▲계조 표현력 ▲색표현력 등 화질 요소를 평가했고 최종적으로 화질 성능 검증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했다. 특히 ‘UL’은 기존 UHD TV 화질 대비 뛰어난 삼성 SUHD TV의 색표현력과 선명한 화질에 대해 집중 검증했다. 이 중 삼성 SUHD TV는 92% 이상의 풍부한 색표현력(DCI-P3 기준) 재현했다.
삼성전자는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UL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SPC,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을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했다.

◆동부라이텍은 미국시장을 겨냥해 동작감지 센서가 적용된 루미다스 주차장등(LumiDas Parking) 2종(사각형, 직관형)과 브라켓 분리형 루미다스 방폭등(LumiDas Explosion Proof)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작감지 센서형 주차장등(사각형, 직관형)은 마이크로웨이브 방식의 센서를 적용, 주차장내 차량과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2단계 밝기로 자동조절된다. 적외선 감지센서 방식 대비 동작 신뢰성이 높아 오작동을 방지하여 높은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지하 주차장에 사용되는 HID 램프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루미다스 사각 주차장등은 최대 75%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볼 수 있고, DLC인증을 획득해 미국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동시에 출시되는 리니어 타입은 형광등 대체용으로 대형 할인매장이나 슈퍼마켓 주차장의 낮은 천장구조에 사용되는데 최대 62%의 에너지 절감효과 및 고른 조도분포로 인한 편안한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IP65등급을 취득한 방수제품으로 서스펜디드형, 직부형, 정션박스형 설치 방법이 있다.

◆㈜한화 신입사원 44명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마현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는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 9월, 철원군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 마을에 일손을 보태고, 신입사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화의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54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5박6일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18개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K7 2015 ▲더 뉴 K9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2월 8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4명을 선정해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전달 시 5만원 상당의 주유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IATA Operation Safety Audit) 7판(7th Edition)'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안전관리, 운항, 정비, 객실, 운송, 운항관리, 항공보안 등 8개 부문의 860여개 항목을 평가받아 안전운항 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이번 인증의 의미를 설명했다. IOSA는 2003년 전세계 126개국 240여개 항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IATA에 의해 개발된 항공사의 안전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시스템이다. 제주항공은 안전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에 맞추기 위해 2009년 이후 2년마다 인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