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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가 세계적 인증 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검증으로 삼성전자는 SE790C의 시각적 편안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TUV라인란드는 작년 12월 18일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의 기본적인 모니터 화질 평가와 함께 ▲sRGB 색좌표 영역 ▲Curved 화면에서 공간에 대한 왜곡률
▲곡면 명암비 ▲색좌표편차 등(ISO 9241-307 기준) 성능 평가와 시청 거리 균일도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TUV라인란드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SE790C에 대해 기존 커브드 모니터 대비 뛰어난 21:9의 화면 비율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곡률(3000R)로 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등 시각적 편안함을 선사하는 모니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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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국내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제9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6박7일 동안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등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관과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에게 잘 보이는 차선인 '하이라인(hi-line)'을 올해 고속도로 578km구간에 걸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구간은 6차로 이상인 경부고속도로 대전 이남 196km,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92km, 서해안고속도로 안산~당진 71km, 영동고속도로 서창~여주 88km 등이다. '하이라인'은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도료와 기존 도료보다 비싸지만 한번 칠하면 오래가는 고급도료를 사용한 차선으로 도로공사가 붙인 이름이다. 도공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137km 구간에 설치한 뒤인 지난해 11~12월 이 구간 야간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23%(6건) 줄어든 20건으로 집계됐다"며 "운전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에서도 90%이상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더케이(The K)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치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김치현 사장은 ▲생각과 행동의 일체화 ▲메뉴얼화 ▲현장 안전지원활동 강화를 통한 안전경영 실천을 강조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후 처리보다 사전 예방을 중요시하는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중장기적으로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을 대폭 늘리고 임원진 안전교육 프로그램 시행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사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