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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삼성전자, 인도·칠레서 갤럭시S6 공개

  • 2015.03.24(화) 17:21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3일 인도 델리, 칠레 산티아고에서 잇따라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발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달 초 MWC에서 공개된 이후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 인도 300여명, 칠레 150여명의 미디어와 거래선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인도와 칠레는 각각 신흥 시장인 서남아, 중남미의 핵심 거점으로 4월 10일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곳이다. 인도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하는 주요 지역이며, 정보통신(IT) 인적자원이 풍부해 인도 연구인력들도 갤럭시 S6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칠레는 중남미 ABC(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국가 중 하나인 중남미 주요 시장으로, 삼성전자가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온 곳이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중남미 주요 국가에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인도와 칠레 행사를 시작으로 24일 두바이, 25일 러시아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전자업계 세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국제인증(BS10012)을 획득했다. LG전자는 24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한국 전 사업장, 유럽 및 미주 데이터센터 등 총 3곳의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국제인증서를 받았다.

 

‘BS10012’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와 법규 준수 능력 ▲개인정보 보호 의식 수준 ▲상시 내부감사 실시 등 관리체계부터 운영까지 모든 세부 사항들을 만족시켜야 받을 수 있는 세계적 권위의 개인정보 국제 인증이다. LG전자는 ▲개인정보 수집에서 파기까지 전 단계 관리 및 점검 강화 ▲선진 관리체계에 기반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및 장비 강화 ▲사내 외 교육·홍보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구축 등을 진행해 고객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향후 한국, 유럽, 미국 지역의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지속 관리하고 ‘BS10012’ 인증지역도 2016년까지 중국 및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2012년 12월 국내 전자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 영국표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데이비드 허록(David Horlock, 왼쪽에서 네번째)과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며, 결혼 및 여가에 대한 정보가 담긴 ‘Joyful Workplace’ 제호의 간행물을 발행했다. ‘Joyful Workplace’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를 고려해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할 법한 고민들에 대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

 

미혼 임직원을 위한 ‘작은 결혼식’에 관련된 장소 및 비용, 전 임직원의 Work & Life Balance를 위한 여가를 보내는 장소 및 방법 등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중으로 즐거운직장팀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간행물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임직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직장’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및 인근 지역에서 프리미엄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으로 실내와 거리를 청소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LG전자는 행사 시작과 함께 무선 청소기의 편리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청소기의 코드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어 ‘코드제로 싸이킹’으로 타임스퀘어 로비와 인근 거리를 청소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였다.

 

‘코드제로 싸이킹’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기존 일반 진공청소기의 모터보다 수명이 3배 이상 길다. LG화학의 배터리는 500회 충·방전을 하더라도 초기 대비 8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한다. 또, 사용자가 청소기를 끌지 않아도 본체가 스스로 따라오는 오토무빙 기술은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덜어준다.

 

 

현대차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현대차 이봉주 이사,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 기획단 조창상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이번 연차총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스타렉스 ▲아반떼 등 5개 차종 총 79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재무장관과 기획개발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지원차량을 점검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의 계단실 공간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사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공사 기간에 직원들의 계단 이용이 늘어난 점을 고려한 조치다.
 
대우건설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8층까지의 본사 계단실 벽면에 층별로 다른 테마의 자연친화적 그래픽을 입혔다. 또 계단 면마다 소모 칼로리를, 벽면에는 누적 칼로리 소비량을 표시해 계단 오르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점도 강조했다.
 
문 주변의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주의문구도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표시했다. 계단실 디자인 선정에는 내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계단실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등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걷기 운동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며 "바쁜 업무중에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면서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제 8회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건설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분야는 초장대교량·첨단건설재료 등 토목분야와 그린스마트빌딩·미래주거·초고층 등 건축분야, 화공·발전·원자력 등 플랜트·에너지 분야, 물환경·토양환경 등 환경·안전분야 등이다.
 
희망자는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 팝업창을 통해 6월30일까지 사전 접수를 한 뒤 7월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중소기업 수상업체는 현대건설의 협력업체로 등록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등록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R&D지원팀(031-280-71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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