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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넉넉해졌다"..'카니발 리무진' 출시

  • 2015.03.30(월) 10:34

7인승 '카니발 리무진' 출시..7·9·11인승 라인업 완성

기아차가 올 뉴 카니발 7인승 리무진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3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2015 카니발'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5 카니발'을 출시하며 기존 9, 11인승에 7인승 모델인 '카니발 리무진'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니발 리무진'은 9, 11인승 모델에 비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차별화했다. VIP 라운지 시트 적용 및 총 3열의 시트배열로 탑승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니발 리무진’ 의2열에 장착된 VIP 라운지 시트는 ▲좌우로 3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윙 아웃 헤드레스트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 ▲암레스트 등이 적용됐다.

또 '카니발 리무진'은 총 3열의 시트배열로 9, 11인승의 4열 시트배열 대비 2열과 3열의 레그룸이 약 6cm 늘어낚다. 2열에 장착된 VIP 라운지 시트의 경우 슬라이딩 길이가 기존 9인승 대비 약 20cm 연장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3열에는 6:4 비율로 분할된 싱킹 시트가 적용돼 필요시 3열 시트를 접어 차량 바닥으로 넣으면 2배 이상 넓은 적재공간(506L→1307L)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카니발 리무진'은 리무진 전용 엠블럼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 디자인은 스티어링휠과 도어센터트림을 우드그레인으로 꾸미고 프레지던트 트림에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했다.

‘카니발 리무진’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V6 람다Ⅱ 3.3 GDI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34.3kg·m, 복합연비는 8.3km/ℓ이며 R2.2 E-VGT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kg·m, 복합연비는 11.2km/ℓ다.

‘2015 카니발’의 9인승과 11인승 모델은 루프랙 광택을 개선하고 실버(18인치), 크롬(19인치) 휠캡을 적용했다. 실내는 2열 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을 추가하고 9인승의 3열에 암레스트와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신규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 리무진’은 소중한 가족 혹은 VIP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탑승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리무진(7인승) 디젤모델이 3530만~3890만원, 가솔린 모델이 3710만원이다. 9인승 모델은 3020만~3650만원, 11인승 모델은 2735만~359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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