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4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1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제 9대, 2014년 제 10대 회장으로 선임됐고 이번 11대 회장에 다시 선출됐다. 정 회장의 임기는 향후 2년이다.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수입차 시장 및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