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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경차 전쟁'…기아, 모닝 신형 공개

  • 2017.01.17(화) 16:59

▲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센터(DDP)에서 기아 '올 뉴 모닝' 출시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신차와 함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자동차의 3세대 신형 모닝이 9일간의 사전계약기간 4000대를 돌파하며 1일 평균 기준 스파크의 기록을 능가했다. 경차 왕좌 탈환을 위한 재반격에 나서면서 국내 경차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기아차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올 뉴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444대의 사전계약대수를 기록하며 2015년 쉐보레 스파크 기록에 앞섰다. 당시 스파크는 7월 한달 동안 사전계약을 받아 6000대 이상을 달성했다. 하루 평균 260대로 모닝이 이보다 180대 이상 많다.

 

스파크가 3개의 세부모델로 판매되는 것과 달리 기아차는 1.0 가솔린 단일 모델로 응수했다. 대신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을 신설해 총 5개 트림으로 옵션을 세분화했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베이직 플러스 1075만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원, 레이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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