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23개소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13개소, 기아차 10개소 내 별도로 마련된 서비스 코너에서 실시되며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현대·기아차는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단,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는 치악휴게소, 기아차는 화성휴게소에 한해 실시)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중부내륙선 충주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며, 기아차의 경우 서비스 코너가 마련된 모든 휴게소에서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및 스마트키에 차량번호를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 사고발생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객의 안전한 귀향을 지원할 계획이다.

◆ 르노삼성은 오는 2월 12일까지 3명의 욜로(YOLO) 크리에이터가 SM3를 타고 당첨자를 찾아가 특별한 하루를 선물 하는 ‘SM3 YOLO (You Only Live Onc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 번뿐인 인생의 매 순간을 즐기며 살아가자는 의미인 ‘욜로(YOLO)’를 모토로, YOLO 라이프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주니포토, 푸드 디렉터 문스타, 감성 작가 흔글이 직접 SM3를 타고 당첨자를 찾아가 자신들의 특별한 욜로(YOLO) 라이프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성 사진작가 주니포토를 선택한 당첨자에게는 일상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화보를 찍게 되며 푸드 디렉터 문스타를 선택한 당첨자들은 소중한 사람과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감성 작가 흔글을 선택한 당첨자들은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엽서를 선물로 받게 된다.
욜로(YOLO) 크리에이터는 각각 3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방문하게 되며, 당첨자들 중에서 크리에이터와의 특별한 하루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3명에게는 2017년형 SM3 3개월 무료 시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 홈페이지 내부 이벤트 게시판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월 15일에 개별 공지된다. 또 이벤트 응모자 중 60명을 추첨하여 욜로(YOLO) 크리에이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주니포토의 ‘사진엽서’, 문스타 서적 ‘문스타테이블 홈파티’, 흔글 서적 ‘다정하게’ 중 하나의 작품을 증정한다.

이 제품은 사각형 형태에 모서리가 둥근 곡선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77g이다. 손바닥만한 크기(78x125x22mm)로 자켓 주머니,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쏙 들어간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 포켓포토로 출력할 수 있다. 완전 충전상태에서 최대 2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등 2종이며 출하가는 13만9000원이다. 인화지 출하가는 스티커형, 일반형 모두 30매 기준 1만5000원이다.



◆ 한화토탈은 24일 서초구 심산문화센터에서 '까리따스 늘봄 카페' 개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장균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이사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지난해 11월 방배열린문화센터에 위치한 '까리따스 늘봄 카페'를 개점한데 이어 두 번째 카페를 후원하게 됐고, 두 점포의 기자재 구입 및 인테리어 개보수를 위해 총 8200만원을 전달했다.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기업 후원과 서초구청의 지원을 받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발달장애인이 주축이 돼 커피와 찹쌀떡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이번에 오픈한 카페를 포함해 총 10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심산문화센터에 오픈한 카페는 직업훈련을 이수한 발달장애인들을 주축으로 운영하고, 까리따스 복지관에서 직업훈련 중인 장애인들을 위한 현장실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지난해 방배열린문화센터에 오픈한 카페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카페 개점까지 후원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토대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하우시스는 '논 우드(Non 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아(Zea)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해 친화경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바닥재 표면 미끄러움을 줄이는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했고, 특수 표면 처리를 통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나무 패턴 외에 대리석과 콘크리트, 직물 등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을 비롯해 총 25종의 패턴 및 색상을 갖췄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지아자연애는 친환경성과 보행안전성 등 기능성을 높이면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독특한 디자인의 합리적 가격대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지아소리잠 등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설을 맞아 다양한 제휴할인 및 OK캐쉬백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4월 말까지 전국 SK렌터카 지점에서 단기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건 당 OK캐쉬백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제주지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2시간 무료이용권 모바일 쿠폰(2000CC 이하)을 증정한다. 2월 말까지 T멤버십으로 할인 받은 고객은 최대 3일 동안 제주도에서 데이터 무제한 이용도 가능하다.
SK렌터가 관계자는 "설을 맞아 운전 고객들의 단기 렌탈 이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K렌터카 만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대우는 지난 23일 송도 사옥에서 설을 맞아 인천 소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설맞이 행복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상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 한과세트를 포함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200세트를 제작해 인천 내 15개 아동센터로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선물상자 제작에 앞서 '나눔 교육'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고, 선물 상자를 받을 아이들에게 나눔엽서를 직접 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뿌듯했다"며 "우리 아이들도 큰 꿈을 꾸며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 마북동 연구개발본부에서 3M과 건설기술협력 및 문화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단위별 기술협력을 넘어 이종사업간 기술융합으로 미래 건설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혁신 문화를 지속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