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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쌍용차, '확 바뀐' 2018 코란도 투리스모

  • 2018.01.03(수) 14:04

▲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열린 쌍용자동차의 2018 코란도 브랜드 미디어 포토데이에서 모델들이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쌍용자동차가 2018년 첫 신차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며 포문을 열였다. 5년 만에 새롭게 나온 코란도 투리스모는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강화해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기아자동차 카니발과의 경쟁을 본격화한다.

 

쌍용차는 3일 서울 강동구 레이어57에서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변신하면서 대형 모델에 걸맞은 존재감을 확보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전면부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이즈를 확대했다.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가 신규 적용됐고, 스마트기기 연결성과 활용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도 새롭게 장착됐다. 이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G4렉스턴에 적용된 라디오 주파수 자동 변경 기능을 비롯해 실시간 음원 저장 기능과 음성인식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카니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9인승과 11인승 모델로 운영되는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일반 모델 트림별 가격은 ▲KX 2838만원(11인승 전용) ▲TX 3041만~3076만원(11~9인승) ▲RX 3524만원(공통) ▲아웃도어 에디션 3249만원(9인승 전용)으로, 전고를 확대한 고급모델 샤토(Château)는 ▲하이루프 4036만~4069만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원(9인승 전용)으로 책정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경쟁 모델에 비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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