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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해외 매체서 평점 '싹쓸이'

  • 2018.07.15(일) 18:15

미국, 유럽서 음성인식 기술 등 호평
"완벽한 화질로 프리미엄 시장 우위 지속"

LG전자 올레드(OLED) TV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고객이 LG 올레드 TV 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콘텐츠를 검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최근 미국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이 LG 올레드 TV(55C80UA)를 올해 최고의 TV로 평가해 10점 만점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매체는 LG 올레드 TV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V 평가 1위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올레드 TV(65E8PUA)에 10점 만점 중 9점을 부여했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에 대해 "현재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기술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LG 올레드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기반으로 '맞춤 검색'부터 '영상·사운드 모드 조정' 등이 가능하다.

유럽 각국에서도 LG 올레드 TV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네덜란드의 '콘수멘텐기즈(Consumentengids)'는 55인치와 65인치 TV 평가에서 LG 올레드 TV를 1위로 꼽았다. 영국의 소비자잡지 '위치?(Which?)'는 TV 평가 순위 1위부터 4위 전부를 LG 올레드 TV에 몰아줫다.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스페인 '오씨유(OCU)', 스웨덴 '라드앤론 (Rad & Ron)',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Altroconsumo)' 등 유럽 주요 소비자잡지들도 자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TV를 1위로 선정했다.

유럽 매체들은 LG 올레드 TV가 탁월한 화질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입체음향 시스템이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 9'을 적용해 더욱 완벽한 화질을 구현하는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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