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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코란도 사전계약 개시…2216만~2823만원

  • 2019.02.18(월) 10:38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동급 최대 적재공간

쌍용자동차는 이달 26일 신차 코란도 출시에 앞서 내·외부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형 코란도 전측면 외관/자료=쌍용차 제공

신형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는 SUV 디자인의 세계적 흐름이라는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를 외형 디자인의 골격으로 잡았다는 게 쌍용차 설명이다.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성과 균형감 있는 외관,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내장(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

고성능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개 에어백이 적용, 장착된다. 또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VDA(1ℓ크기 벽돌을 채운 용량) 기준 551ℓ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갖췄다.

세부 모델별 판매가격은 ▲'샤이니(Shiny, 수동변속기)'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Delight, 자동변속기)'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만~2823만원으로 예정됐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 때 공개된다.

신형 코란도 운전석 및 동승석 내장/자료=쌍용차 제공

최저사양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딜라이트 모델은 2단 매직 트레이,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이다.

사전계약은 전국 전시장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쌍용차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서도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는 차주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하거나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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