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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9월 부산서 개최

  • 2019.07.19(금) 12:03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2019 부산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www.smartfactorykorea.com)’가 9월 18~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부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개의 트랙 강연과 전문가 과정의 기술교육 세미나가 개최되며, 100여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솔루션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주요 참가업체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티라유텍, 비젠트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수아랩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팩토리 기업과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다크트레이스, 캠틱종합기술원, 웅진, 로탈 등이다. 이들은 강연과 전시를 통해 제조공장의 규모와 업종에 따른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18일 자동차·부품 및 기계·융합부품 소재산업의 날 ▲19일 해양플랜트·친환경에너지·식음료·바이오헬스 산업의 날 ▲20일 정보산업·ICT·섬유디자인패션·창조문화 산업의 날 등으로 테마를 정해 국내외 최신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과 응용기술, 통합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최측은 "최근 기계, 에너지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메디컬과 클린에너지, 지능정보 서비스와 지능형 기계부품 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부산광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핵심기술을 집중 개발, 지원하고 R&D 및 인력육성 거점의 이미지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수립, 발표한 경상남도와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돼 제조혁신의 플랫폼 구축 기반이 용이한 창원ㆍ진주ㆍ김해, 자동차부품 산업단지가 인접한 울산, 철강산업의 포항, 전통적인 제조산업이 강세인 대구경북 등과의 지리적 근접성도 메리트로 꼽힌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스마트팩토리 주요 산업부문별 제조 및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인물과 공공기관, 기업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는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행사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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