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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S, 듀얼 스크린 '더 진화했다'

  • 2019.10.11(금) 08:40

외부 알림창 탑재…사용성도 향상돼
성능 높인 카메라 달고 출격 '대기중'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와 더 새로워진 'LG 듀얼 스크린'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출시된 'LG V50 씽큐'가 100여일만에 국내 판매 50만대를 넘기는 돌풍을 불러일으킨 과거에 비춰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찬사'의 연속

지난달 1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엿새 동안 열린 'IFA 2019'에 설치된 LG전자 부스에 V50S 씽큐 제품이 전시됐다./사진=LG전자 제공

신제품은 LG폰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은 듀얼 스크린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고객 사용성을 대폭 높였다. 해외 언론은 V50 씽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란 포브스의 평가를 받은 V50 씽큐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동시에 1000달러(약 120만원) 수준 가격이기 때문이다. 갤럭시 폴드는 2000달러(약 240만원)가 넘는다.

해외 언론은 V50S 씽큐가 합리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거는 기대감'이라는 기사에서 V50S 씽큐는 현 시점에서 가장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이란 기대를 나타냈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현장에서 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한 유력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미국 유력 IT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LG전자는 우리가 본 가장 실용적인 방식으로 폴더블폰을 선보였다"고 말하며 V50S 씽큐를 IFA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LG전자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엔 전면 카메라에 중점을 뒀다"고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의 또 다른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는 V50S 씽큐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며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활용하는 혁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현지 전문매체 '더 버지'는 "두 개의 스크린이 폴더블보다 활용도가 높음을 보여준다"며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듀얼 스크린이 큰 매력 포인트"라고 극찬했다.

업계 관계자는 "실용성을 강조한다면 새로운 듀얼 스크린을 포함한 V50S 씽큐가 북미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보다 시장이 훨씬 큰 미국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LG전자의 관심이 쏠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 더 듀얼스크린답게

LG V50S 씽큐 외관/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신제품에 고객 목소리를 담았다. LG전자가 듀얼 스크린 사용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45%가 외부 알림창이 있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감안해 신제품 전면에 2.1인치 알림창을 탑재했다.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듀얼 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문자 및 전화 수신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또 듀얼 스크린은 V50S 씽큐와 동일한 6.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본체와 일체감을 높였다. 전작인 V50 씽큐 본체와 듀얼 스크린 화면 크기가 달라졌던 점을 감안하면 화면 몰입감이 높아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에서 화면 전면으로 이동했다. 사용자들은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이 가능하다. 센서를 화면 안쪽으로 옮기며 후면 디자인의 일체감이 높아졌다고 회사는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듀얼 스크린은 두 화면에서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장해 실행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며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점들을 절반 수준 가격대에서 경험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카메라 성능도↑

V50S 씽큐는 전면에 일반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작은 전면 기본 카메라가 800만 화소였다. LG전자 관계자는 "개인방송을 하는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화면을 보면서 방송을 한다"며 "이때 고성능의 전면 카메라가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야간사진도 이전보다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 크기가 전작 1.22㎛에서 30% 이상 커진 1.6㎛가 커지며 촬영시 빛을 더 많이 통과시킨다. 야경을 찍을 때 색 번짐이나 뭉개짐 현상도 덜하다고 회사는 설명햇다.

또 480분의 1초 순간 포착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액션샷', 야경 및 구름 등 초고화질 저속 촬영이 가능한 '4K 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V50S 씽큐는 신제품에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능도 담았다. 고객이 동영상 촬영 중 이 기능을 실행시키면 제품 탑재 고성능 마이크의 감도가 극대화되며 생생한 소리를 담는다.

또 듀얼 스크린이 조명 역할을 해주는 '반사판 모드'도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조명의 색감까지도 조절 가능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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