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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KGM·한국GM, 7월 판매 쾌조…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

  • 2025.08.01(금) 18:24

르노, 전년비 172.3%↑…한국GM, 5개월만 반등
'신차 효과 톡톡' KGM, 액티언·무쏘 최다 판매

그래픽=비즈워치

중견 완성차 3사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이 모두 2025년 7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매출 효자' 그랑 콜레오스

1일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총 7251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33.1%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4000대로 172.3% 급증했으나 수출은 3251대로 18.3% 감소했다.

내수 실적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영향이 컸다. 총 3029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의 75% 이상을 차지했고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인 ‘E-Tech’가 2599대로 85% 이상 비중을 나타냈다. QM6는 384대, 아르카나는 511대가 각각 팔렸다.

수출은 아르카나 2507대, 그랑 콜레오스 744대로 구성됐다. 지난 5월부터 본격화된 그랑 콜레오스의 해외 출하는 7월까지 3개 대륙 20개국에 총 3401대가 실렸다.

'그랑 콜레오스'./사진=르노코리아

액티언·무쏘 EV "잘 나가네"

KG모빌리티는 7월 한 달간 총 962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했다. 이 중 내수는 4456대로 5.2% 늘었고 수출은 5164대로 26.7% 뛰었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달 14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무쏘 EV(1339대)가 내수 회복세를 이끌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튀르키예 지역을 중심으로 토레스 EVX 물량이 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본격 출시되며 내수 판매 회복세와 함께 올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사진=KG모빌리티

한 숨 돌린 한국GM

한국GM은 지난달 총 3만2244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42.9% 증가한 실적을 냈다.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내수는 1226대로 전년 대비 44.2% 줄었지만 수출이 3만1018대로 52.3% 늘며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각각 1만8115대, 1만2903대 판매되며 해외 실적을 이끌었다. 내수 시장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001대, 트레일블레이저는 190대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쉐보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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