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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자산명품]NH투자증권, 명성대로 ‘중독성 甲’

  • 2015.12.03(목) 17:20

NH트리플A…회사 역량 집약한 포트폴리오 기반
다양한 형태로 입맛 충족…수수료 체계도 매력적

맞춤형 금융상품이 대세다. 투자자들의 투자 성향이 제각각인 까닭에 단품 형태가 아닌 투자자별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하는 식이다. 자산관리 상품인 ‘랩(Wrap)’도 예외는 아니다. 다양한 자산을 폭넓게 활용해 운영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랩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NH투자증권도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장기간 꾸준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운용하는 자산관리 상품 ‘NH트리플A(Asset Allocation Account)’를 올해 7월 출시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의 전사적 역량이 결집돼 개발한 NH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위험까지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맞춤 자산관리의 결정체로서 한마디로 ‘중독성’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역량 결집한 NH 포트폴리오 기반

 

 

▲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기존의 랩 상품들이 주로 일부 국가 주식이나 채권에 국한돼 특정 지수 및 자산 으로 투자대상이 한정됐던 것과 달리 NH트리플A는 국내외 주식과 채권 자산을 폭넓게 활용해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랩이다.

 

NH트리플A는 NH투자증권이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해 2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솔루션 NH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용한다. NH포트폴리오는 기존 포트폴리오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위험배분(Risk Budgeting) 방식을 적용한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따라서 수익추구뿐 아니라 위험까지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별 투자비중을 적극 조절해 포트폴리오 위험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금융상품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에서는 수시로 NH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하고 방향성을 점검한다.

 

대개 특정 자산으로 편중된 자산은 필연적으로 높은 변동성에 직면한다. 하지만 NH트리플A는 간단하게 다양한 자산을 편입할 수 있고 시스템적으로 투자자산을 일정 부분 이상 분산하도록 만들어졌다. 따라서 특정 자산으로의 쏠림을 피하면서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한 합리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예측 가능한 수익을 추구한다.

 

◇ '입맛' 따라 본사운용형·지점운용형


NH트리플A에 가입한 고객은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되는 NH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일차적인 투자전략을 선택한다. 그리고 각자 니즈에 따라 본사운용형과 지점운용형 중 본인 성향에 적합한 투자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본사운용형은 투자성향별로 적극투자형, 균형투자형, 안정투자형으로 나뉘며 상품 운용은 본사 랩운용부서에서 담당한다. 본사운용형에는 NH포트폴리오에서 선택된 자산과 상품군을 우선적으로 편입하고, 모델 리밸런싱 내용을 감안해 운용자산을 조정해 나간다. 간편하게 NH포트폴리오와 동일한 형태로 투자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지점운용형은 영업점 자산관리 전문가가 철저한 1대1 심층상담을 통해 고객의 세부 니즈를 반영, 맞춤형 운용전략을 수립하는 상품이다.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운용전략 및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편입비중과 투자자산을 변경한다. 전문가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원하지만, 개인의 니즈를 좀 더 세밀하게 반영한 나만의 맞춤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 제격이다.

 

◇ 합리적 수수료 체계도 차별화

 

NH트리플A의 또다른 차별점은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다. 추가 수수료 없이 투자자산에 대한 리밸런싱을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산배분이 가능한 것이 매력이다.

 

투자자는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수수료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본사운용형은 상품유형별로 적극투자형 연 1.5%. 균형투자형 연 1.2%, 안정투자형 연 1.0%를 후취한다.

 

지점운용형은 일반형, 성과형 I, 성과형 II 중 수수료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형은 연 1.5%, 성과형 I은 연 0.8%와 성과보수를 수수료로 후취한다.

 

성과형 II는 기본보수가 연 0.01%로 성과가 발생하지 않으면 사실상 수수료가 없는 고객중심의 수수료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보수를 낮게 설정해 성과보수를 추구하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통해서만 보수를 받는 구조로 볼 수 있다. NH트리플A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박득현 NH투자증권 랩운용부장은 "NH트리플A는 회사의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해 개발한 NH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했다"며 "투자성향에 따른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NH투자증권의 NH 트리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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