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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 "유럽 부동산 투자 기회 여전히 '유망'"

  • 2019.06.12(수) 15:25

슈로더투신운용, 유럽 부동산 세미나 개최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 동시에

"유럽 경제 성장세가 안정적이고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습니다. 오피스나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도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대체투자, 그중에서도 해외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금융투자회사에선 미국, 유럽의 핵심 지역 부동산 투자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지만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2일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슈로더 유럽 부동산 세미나'를 열어 유럽 경제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면서 유럽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당분간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브렉시트와 전 세계 부동산 시장 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 측면에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크 칼렌더 슈로더 부동산 리서치 헤드가 세미나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혜실 기자

◇ "유럽 상업용 부동산 일부 긍정적"

최근 몇년 간 전 세계 금융투자회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투자회사는 부동산 관련 증권, 상장 투자 회사, 공모펀드, 사모펀드, 사모펀드, 조인트 벤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동산 투자 상품을 늘리고 있다.

슈로더투신운용도 50년 동안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자산을 운용해 왔고, 지난해 말 기준 총 20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슈로더는 최근 일각에서 유럽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칼렌더 슈로더 부동산 리서치 헤드는 "유럽 경제 성장세가 1.5%씩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고 금리 인상도 급격히 이뤄질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며 "오피스나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은 경제 성장과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 추이에 따라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상대 매력 돋보이는 공공주택·호텔 투자

하지만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낮아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수익률 탓에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슈로더는 일차적으로 지역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시 중심상업업무지구(CBD) 내 오래된 건물을 재건축·리모델링하거나 도시 재생 계획으로 수익률이 기대되는 인접 지역에도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100% 공공자금이 투입된 환자를 위한 영국의 공공지원주택, 65세 고령 인구에게 제공하는 영구 주거 시설인 영국 은퇴자 주택, 리스 대비 유리한 소유주 운영 호텔 등에 주목했다. 
 
로빈 허버드 슈로더 부동산 캐피탈 총괄은 "이들은 인구 고령화, 의료기술 발전,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가 추세 등의 구조적 변화의 수혜를 받는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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