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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자!' 삼성KODEX 미국 FANG ETF 1000억 돌파

  • 2020.08.31(월) 11:11

8개월 만에 순자산 64억→1053억 훌쩍
미국 IT주 집중투자…연초후 수익률 73%

코로나19가 촉발한 유동성 랠리의 최대 수혜주인 미국 대표 정보기술(IT)주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구애가 예사롭지 않다. 해외주식 직구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돈뭉치가 몰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월 상장한 'KODEX 미국 FANG 플러스(H)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초만 해도 64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이 8개월 만에 1053억원으로 급증했다.(에프앤가이드 28일 기준) 

KODEX 미국 FANG 플러스(H)는 애플과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 차세대 기술 관련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인 ICE Data Indices에서 산출하는 NYSE FANG+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미국거래소에 상장된 FAANG 5종목에다 기술·자유소비재 업종에서 선택된 5종목을 더해 최소 10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KODEX 미국 FANG 플러스(H)의 설정 후 수익률은 124.2%, 연초 후 수익률은 72.8%에 달한다. 이는 나스닥100 지수 대비 각각 41.5%포인트, 36.3%포인트 앞서는 우수한 성과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연초 이후 70%를 웃도는 뛰어난 수익률과 미국 IT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에 힘입어 최근 폭발적인 순자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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