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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취약계층별 '맞춤형 사회공헌'…ESG경영 강화

  • 2022.06.30(목) 10:20

지역소외계층·아동지원…사회적 이슈도 반영

금융업권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모 그룹인 DGB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달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 100개소에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도서세트(500만원 상당)를 배분했다. 전달식에서 홍원식(오른쪽) 하이투자증권 대표와 전명수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를 반영해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하이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카드를 직접 만들어 교육 후원금과 함께 서울효정학교에 기부하는가 하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북커버도 제작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올 4월에는 소아암 치료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완성된 주머니와 함께 가족 쉼터 환경개선을 위한 운영 기부금을 마련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기업이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할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명절 지원 활동도 시행 중이다. 올 초 설날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소외 계층의 따뜻한 설명절을 기원하며 1250봉의 떡국 떡을 서울 지역 저소득 어르신,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즉석밥과 간편한 갈비탕 등 밀키트가 담긴 명절 먹거리 세트 200박스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 교육 지원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 100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도서세트를 배분한 것이 대표적이다.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는 시기별 사회공헌 활동도 잊지 않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이 향상되자 이를 사회에 다시 환원하자는 홍원식 대표의 아이디어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2억1400만원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예기치 않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의 성금 등을 모아 지난 2019년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275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 4월에 있었던 경북 울진 산불에도 힘을 보탰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하는 지역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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