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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넷마블 계열 몬스터·엔투 내년 IPO 추진

  • 2014.10.13(월) 16:11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마블’ 흥행 기반
오너 방준혁 의장 주요주주겸 이사회 멤버

넷마블게임즈의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주주로 있는 알짜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몬스터(옛 씨드나인게임즈)와 넷마블엔투(옛 엔투플레이)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13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출범한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내부적으로 내년부터 우량 모바일 게임 자회사들의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키로 하고, 이의 일환으로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엔투를 우선 검토키로 했다. 게임사들의 상장이 러시를 이루는데다 이 두 곳이 사업 성과가 워낙 좋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결산이 마무리되는 내년 4~5월부터 주관회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이후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일반공모 등 일련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16년까지는 증시 입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게임즈 계열의 IPO를 완료하면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의 5330억원 투자유치를 계기로 CJ그룹에서 계열분리되며 이달 1일 출범(게임 개발 지주회사 CJ게임즈와 CJ E&M 게임부문 CJ넷마블 합병)한 이래 첫 상장사가 탄생하게 된다.

 

두 게임 자회사는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흥행 돌풍에 힘업어 주목을 받아온 업체다. 지난해 영업이익 각각 171억, 187억에 이익률이 60~70%에 이를 정도로 우량한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다.

 

특히 넷마블게임즈의 오너 방준혁 의장이 부쩍 공을 들여온 게임사다. 넷마블게임즈(지분 56.1%), 김건 대표(24.6%)에 이어 넷마블몬스터의 3대 주주가 방 의장이다. 넷마블엔투 또한 방 의장이 넷마블게임즈(51%)에 이어 단일주주로는 2대 주주로서 12.5%를 갖고 있다. 아울러 지난 달에는 이 두 곳에 직접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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