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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드디어 나왔다' 이통3사 갤럭시S7 판매 개시

  • 2016.03.11(금) 15:01

▲ 김연아가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열린 SK텔레콤, 김연아와 함께하는 '갤럭시S7' 개통행사에서 1호 개통 고객인 이건희 씨에게 친필 사인을 한 스케이트를 선물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국내에서 1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갤럭시S7 32GB 모델의 출시가격은 83만6000원으로 전작 갤럭시S6 출시가격인 85만8000원과 비교해 2만2000원 저렴하다. 64GB 모델의 출고가는 88만원이다. S7엣지는 5.1인치의 갤럭시S7보다 좀 더 큰 5.5인치로 출시가격은 32GB 모델이 92만4000원, 64GB 모델이 96만8000원이다.
 
색상은 32GB 모델의 경우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종으로 출시되고 64GB 모델의 경우 골드 플래티넘 1종으로 나온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김연아 선수와 가수 씨스타를 초청하고 갤럭시S7와 S7엣지 가입고객에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 갤럭시S7 가입자 몰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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