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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넷마블, 게임 통해 장애학생 성취감 높여준다

  • 2017.09.05(화) 15:37

▲ 5일 오후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석해 장애학생를 도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넷마블게임즈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이 2009년부터 9년째 공동 개최하고 있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넷마블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팀과 선수를 선발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e스포츠 종목별 예선대회 1위 136팀, 정보경진대회 종목별 1위 수상자 238명의 학생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등으로 치뤄지는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또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대전하는 만큼 경기를 넘어 신체적 제약과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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