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중 신한금융투자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은 지난달 27일 비즈니스워치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18 차이나워치 포럼'에서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우려가 확대되고 있지만, 글로벌 성장 기여도가 20%에 육박할 정도로 중국은 여전히 성장의 무게가 크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이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BAT)가 주도하는 새로운 생태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팀장은 "BAT 3개 회사는 한국이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새로운 플랫폼을 내세워 시장을 독식했고, 3개사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며 "온라인에서 시작한 유통혁명은 오프라인으로 확산하고 4차산업 핵심영역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 등과 결합해 생태계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글로벌투자전략팀장 강연의 풀영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