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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2019]더블유게임즈, 모바일 호실적…대만 '기대감'

  • 2020.02.05(수) 11:18

작년 영업익 1546억…전년比 13.8% 증가

소셜 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모바일 게임의 성장 덕에 호실적을 내놨다. 분기 실적을 보면 성장성 측면에서 다소 주춤한 모양새이나, 신규 시장 개척으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늘어난 5138억원, 당기순이익도 23.3% 증가한 10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71%를 차지하는 모바일 게임은 작년 4분기 매출이 908억원으로 전년보다 5.6% 늘었으나, PC의 경우 373억원으로 9% 감소했다.

게임별로 보면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하는 더블다운카지노(DDC)는 연간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7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1%, 전분기 대비 0.8% 성장했다.

매출 비중이 33%인 더블유카지노는 연간 매출액 2000억원을 넘어섰으나, 작년 4분기 매출이 427억원에 그쳤다. 이는 전년보다 5.7%,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것이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281억원, 영업이익은 391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9%,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것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실적 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더블유카지노의 지난 1월 실적은 작년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더블다운카지노는 작년 4분기보다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 인수 당시 발생한 인수금융이 올해 5월 말까지 상환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안정적인 재무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신규 게임 개발과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대만 소셜카지노 시장을 통한 성장 모멘텀도 기대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부귀금성'(Fortune Gold Star)이라는 신작 타이틀을 올해 초 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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