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아프리카TV와 함께 라이브 예능방송 '백투더 컴프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프야는 KBO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지난 2015년 3차원(3D)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백투더 컴프야는 최근 컴프야2023의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 '연대 시그니처 선수 카드'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방송은 게임 출시 8주년 기념일인 오는 16일 첫 회를 시작으로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8시마다 진행된다. 게임 해설가이자 MC인 정인호와 1인 미디어 진행자(BJ) '난닝구', 7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성대모사 유튜버 조충현이 고정출연한다.
방송 회차마다 다양한 전직 야구선수도 출연한다. 1회차에는 '컴프야인들의 인생극장'이라는 주제로 홍성흔, 장성호 선수가 출연한다. 2회차에는 이대호와 정근우, 3회차에는 유희관, 이대형 선수가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