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은 명상·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인드눅과 협약을 맺고 알라미 이용자들이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돕는 수면 사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인드눅은 집중, 수면, 휴식 관련 배경음악(BGM)을 유튜브, 스포티파이, 멜론 등에 선보이면서 틱톡 구독자만 150만명을 돌파했다.
딜라이트룸은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수면 사운드 제공을 결정하고, 앞으로도 수면 관련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마인드눅은 수면과 명상 콘텐츠 분야 강점을 가진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알라미가 제공하는 수면 유도 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라미'는 기상 미션 기능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성공적' 아침을 도우면서 다운로드 7500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MAU) 45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알람 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