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73가구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 84㎡ 377가구 ▲ 114㎡ 96가구 ▲ 임대 13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분은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267가구다.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광흥창역 사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한강을 남동, 남서쪽으로 바라볼 수 있다. 걸어서 5분이면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와우산과 여의도한강공원도 가깝다. 서쪽으로 기부채납을 통해 약 6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으로 설계했다. 84㎡ 일부 타입은 세대분리형으로 수익성을 높였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가깝고 강변북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진입이 편리하다. 문의: 02-765-0773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단지 조감도(자료: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