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 업무 6-1·2·3블록에 짓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내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35㎡ 8개 타입 1090실로 구성된다. 크게 ▲원룸 ▲'1.5룸'(유상옵션) ▲투룸 등 3가지로 가장 공급실 수가 많은 원룸형 분양가는 1억2000만~1억400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배치되며 총 전용면적 5742.40㎡ 규모다.
하남 미사지구는 택지지구 조성 및 건설사업이 완성 단계다. 입주 시점에는 생활 편의시설 조성이 완료될 것이라는 게 대우건설 설명이다. 단지 앞에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예정)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위치도(자료: 대우건설) |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 이동이 편리하다. 미사지구 인근을 지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는 2025년 개통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오피스텔에서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코스트코(2018년 개장예정), 이케아 등 대형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인근에 있고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도 가깝다.
각 실에 드럼세탁기, 가스렌지, 냉동냉장고, 식기거치대 등의 붙박이 가전·가구가 설치된다. 붙박이장과 측면·상부수납장 등이 제공된다.
▲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자료: 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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