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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분양 스타트

  • 2019.05.29(수) 15:46

대구 도남지구 2418가구 대규모 단지 조성
분양가 상한제 적용…교통망‧학군 풍부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은 대구 도남지구 짓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 택지지구는 91만868㎡ 규모로 5600여가구, 1만4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구 북부지역 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는 도남지구 C1‧2‧3‧4지구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25층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에 따라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 총 3418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여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때문에 주변 지역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단지 앞에 국우터널이 있어 도심 진출이 용이하고 2020년에는 대구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구 전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여러 버스노선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도남지구에는 대구국제고가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 스테이션과 맘스카페,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에서는 홈플러스와 CGV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팔공산과 도덕산 등도 인접해 거주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4룸 평면설계가 적용되고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을 덜기 위해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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