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주고 상계뉴타운 vs 5억 주고 장위뉴타운'
동북선 경전철(왕십리~상계) 수혜 뉴타운 두 곳을 '밸런스 게임' 해보면 어떨까요? 밸런스 게임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을 맞춘 선택지를 주고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게임인데요.
노원구 상계뉴타운과 성북구 장위뉴타운 모두 동북선이 개통되면 강남,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미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곳이라 나란히 두고 비교해봤습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두 지역 모두 강북이지만 동북선 호재가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투자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상계뉴타운은 개발호재, 장위뉴타운은 입지 면에서 수요자·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상계뉴타운은 서울 외곽이라 입지가 약해 뉴타운 중에서도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돼 있는데요. 그래서 초기 투자금이 적게는 4억원대인 매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뉴타운을 통해 새 아파트 주거지가 형성되고 상계주공, 창동주공 등 일대 재건축이 본격화하면 가치가 더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장위뉴타운은 상계에 비해 도심과의 거리가 가깝고 총 12개 구역 중 1,2,5,6,7구역이 입주를 마치며 한바탕 개발이 진행됐습니다. 이에 초기 투자금이 5억원대 이상으로 상계보다 높게 형성돼 있는데요.
단점으로 꼽히던 교통망도 동북선 개통 후 개선될 전망입니다. 나머지 구역들도 재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장위뉴타운 개발 시즌2'가 펼쳐지고 있고요.
각각 입지, 가격, 개발호재 등이 다른데요. 상계냐 장위냐,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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