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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내달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분양

  • 2021.11.24(수) 09:00

청주 원도심 교통·편의시설 이용가능

한화건설이 다음달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자료=한화건설

단지는 청주 원도심의 완성된 교통 여건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에는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남문로, 북문로 등 청주 원도심의 편의시설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홈플러스, 육거리시장과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충북대병원, 법원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근처에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된다. 여의도공원 약 1.3배 면적에 달하는 매봉공원은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을 단지 전반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열리며 입주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로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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