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총 9000여가구를 짓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 '노량진 뉴타운'에서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최고 28층 높이의 1500여가구가 들어서는 6구역이다.
GS건설은 내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원에서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99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공동으로 시공한다. 양 사의 공동주택 브랜드인 '자이'와 '드파인'을 단지명에 달았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06㎡ 369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분은 △59㎡A 132가구 △59㎡B 9가구 △59㎡C 28가구 △84㎡A 65가구 △84㎡B 91가구 △84㎡C 20가구 △106㎡A 24가구 등이다.
단지의 일반분양가는 조합과 시공사가 협상 중이다. 노량진 뉴타운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6구역 평(3.3㎡)당 분양가는 8000만원 안팎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전용 59㎡의 분양가는 20억원, 전용 84㎡의 분양가는 26억원 정도다.
단지 주변 교통시설로는 걸어서 8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고 1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노량진역도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노량진 뉴타운 사업지와 맞붙은 영화초,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이 있다.
단지 내 공동이용시설(커뮤니티)로는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홀, 다목적체육관 등 여가·운동·문화 기능이 결합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이갤러리에서 내달 개관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이 개발돼 구역별 대형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며 향후 서울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며 "뉴타운 첫 분양단지인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미래가치를 이끌 노량진의 대표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