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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직거래 조달'…한화, 기후변화 대응 최고등급

  • 2026.03.12(목) 08:30

2025 CDP 코리아 어워드 2년 연속 '리더십 A'

한화가 비영리단체로부터 기후대응 위기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는 지난 10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가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각 산업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2024년 산업재 부문 '리더십 레벨 A-' 등급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에 올랐다.

김남욱 한화 ESG협의체 환경경영모듈장(가운데)과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 호세 오르도네스 CDP 글로벌 APAC 총괄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자원,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세계적 비영리 기구다. 이번 기후변화대응평가에서는 2만2100여개 기업을 평가했고 이 중 4%의 기업에게만 A등급을 부여했다.

한화는 K-RE100(한국형 RE100)을 가입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이후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지난해부터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5㎿(메가와트) 용량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조달받고 있다. 아울러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간접배출량인 스코프(Scope)3 관리, 기후 리스크 및 물스트레스 분석, 자연자본 영향평가 등 전사 차원의 중장기적 기후 및 환경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김남욱 한화 ESG협의체 환경경영모듈장은 "3년 연속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은 한화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ESG경영 실천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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