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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햇반'에 도전장…즉석밥 시장 진출

  • 2021.03.04(목) 12:47

100% 쌀과 물로만 지은 '하림 순밥' 출시
집에서 짓는 밥맛 구현…최첨단 공정 도입

하림이 CJ제일제당의 '햇반'이 장악하고 있는 즉석밥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림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차별화된 ‘하림 순밥(순수한 밥)’을 편의점 등에 론칭하고 프리미엄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림 순밥(즉석밥)은 갓 도정한 신선한 국내산 쌀과 깨끗한 물만으로 지은 순수한 밥으로 집의 주방에서 짓는 밥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어떠한 첨가물(산도조절제, 보존제 등)도 넣지 않는 것처럼 하림의 순밥은 오로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밥으로 구수한 밥 냄새 외에는 어떤 잡내도 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뜸들이기 공정을 갖춰 집에서 갓 지은 밥과 같이 밥알이 전혀 눌리지 않고 알알이 살아있는 것도 차별점이다. 밥알이 살아 있어 국물이나 소스류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쌀밥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반도체 공장 수준의 클린룸(클래스 100, NASA 기준)에서 가수(물붓기)와 취반(밥짓기), 실링(포장하기)을 함으로써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뜸들이기 등 최첨단 공정을 도입해 밥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하림 측의 설명이다.  

하림 순밥은 사각형 트레이에 210g씩 담겨있으며 전자레인지(2분)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림은 즉석밥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천연육수 소스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하림의 쌀밥 시장 진출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종합식품기업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아울러 HMR(가정간편식) 제품 등을 단계적으로 출시해 식품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쌀과 물 이외의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하림 순밥처럼 하림에서 출시하게 될 모든 식품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로만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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