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디저트 맛집 '노티드'와 손잡고 새 사이드메뉴 츄러스를 출시한다.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의 노하우를 접목해 최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트렌드인 사이드 메뉴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노티드와 함께 신메뉴 '교촌X노티드 츄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림 맛집', '크림 도넛'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색다른 사이드 신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한 사이드 메뉴는 츄러스다. 주문 즉시 튀겨낸 츄러스에 진하고 고소한 치즈 풍미가 돋보이는 화이트크림소스를 제공한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스틱형 츄러스는 시나몬 슈가를 듬뿍 뿌려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노티드의 시그니처 크림을 담은 화이트크림소스가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노티드의 마스코트인 슈가베어 캐릭터가 교촌X노티드 츄러스를 맛보는 일러스트를 넣어 102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노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교촌치킨 사이드 메뉴에 신선함을 더하고,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