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식물성 음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점에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라인업을 확장에 나섰다.
‘오트몬드 오리지널’ 제품은 귀리와 아몬드를 1대 2의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특허 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비타민 5종, 미네랄 2종도 190㎖ 팩에 담았다. 특히 한 팩당 31㎉로 열량과 당 함량을 낮췄다.
롯데칠성음료는 오트몬드 오리지널 제품 외에도 다이어트와 식단에 만족감을 더할 ‘언스위트’ 제품(28㎉)과 출출한 오후의 가볍고 달콤한 간식이 될 ‘초코’ 제품(35㎉)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에서 간단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 오트몬드에 단백질 함량을 높인 ‘오트몬드 프로틴’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트몬드 프로틴 3종은 기존 250㎖ 팩 형태의 단백질 음료에 쿠키앤크림 맛,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초코 맛, 귀리와 아몬드 풍미를 담은 고소한 맛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제로 슈거 단백질 음료로 소비자가 당에 대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250㎖ 한 팩당 달걀 약 3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1g을 함유하고 있다. 또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BCAA(가지사슬아미노산) 3200mg과 아르기닌 1400mg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면서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오트몬드 제품군을 개발했다”라며 “식단 관리, 간식 섭취, 운동 등 상황에 맞게 칼로리 부담 없이 오트몬드와 함께 즐거운 건강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