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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안면 인식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혁신금융 지정

  • 2021.04.14(수) 17:30

부산은행 디지털 실명확인도 혁신금융 지정
금융위, 혁신금융 3건 신규 지정…총 142건

하나은행의 안면인식 기술 활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와 부산은행의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 서비스는 각각 9월과 6월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통해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이날 3건을 포함, 총 142건이다.

하나은행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계좌개설은 비대면 실명확인 및 접근매체 발급 시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다. 안면인식으로 실명확인증표 사진과 고객이 촬영한 얼굴 사진을 대조해 거래자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 

금융위는 이를 비대면 실명확인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금융사 직원이 고객과 전화 연결 후 동영상 통화로 실명확인증표상 사진과 고객 얼굴 일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영상통화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면 영상통화에 익숙지 않은 고객이나 영상통화가 어려운 금융회사 비업무시간에도 편리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부산은행은 은행 내점 고객 대상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기존 고객이 실명확인증표 없이 은행 방문 시 영업점에 비치된 QR을 촬영해 실명확인증표 원본을 제시하지 않고도 별도 절차를 통해 실제 명의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은행 앱에 로그인해 본인인증을 한 후 이미 제출된 신분증 스캔이미지를 이용해 신분증 진위확인과 실물대조를 하는 방식으로 오는 6월 서비스가 출시되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은행과 함께 루센트블록 및 6개 신탁회사의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부동산관리처분신탁 수익증권을 전자등록 방식으로 발행한 후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서비스로 올해 하반기 중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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