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네이버클라우드, 기업은행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 2023.02.07(화) 13:56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함께 지원
"유연성과 보안성 동시에 갖춰"

네이버크라우드./그래픽=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는 IBK기업은행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자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뉴로클라우드'(Neurocloud)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뉴로클라우드는 고객사 공간에 장비를 배치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필요에 맞게 연동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사내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인 유연한 IT(정보기술) 환경을 지원하면서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에 뉴로클라우드를 통해 민감한 개인·금융 정보 시스템 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성하고, 대외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한 업무 등은 퍼블릭 클라우드에 구성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업·개인이 전용으로 내부에 구축하는 것을 뜻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는 여러 기업·개인이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형태를 말한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CMP(Cloud Management Platform)가 도입된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한 것은 공공·금융 기관으로는 최초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전환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및 프로젝트 진행을 지원하고자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로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IBK기업은행 직원들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클라우드 IT 자원을 생성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젝트 개발과 테스트 환경(샌드박스)을 활용함으로써 정보화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애자일(민첩) 업무 환경과 함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제공하는 데이터 대시보드, 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대외 기관과의 원활한 협업도 가능해져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비즈니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금융 세일즈 이사는 "유연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뉴로클라우드 도입 문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IBK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은 공공·금융 기관 디지털 전환의 선진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