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내달 4일 자정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이 게임은 기존 리니지 집단에서의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서사와 개인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 티저에서도 '여유로운 사냥,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을 기치로 내걸었다.
엔씨는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메인 광고 모델은 헐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다. 영상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아덴의 왕'으로 등장해, 함께하는 영웅을 이끌고 여정을 떠난다. 혈맹 단위의 단합보다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게임성을 반영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현재 사전 예약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서버 선점과 사전 캐릭터 생성의 경우 100개 서버가 일주일만에 마감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