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가전렌탈 업체 청호나이스가 다양한 정수기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7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최근 빌트인 냉온정수기 ‘블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본체 싱크대 하부에 설치되고 출수부인 파우셋만 외부에 설치해 주방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25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했다.
빌트인 정수기 중 국내 유일 전면 푸쉬 버튼이 적용돼 어린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손에 물기가 있어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각각 3단계 온·냉수 온도 설정과 4단계 정량 취수 기능을 제공해 편리성도 높다. 동작 감지 센서를 통해 1분 이상 동작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현재 청호나이스가 선보이고 있는 또 다른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는 가로 25.4cm의 슬림사이즈에 넉넉한 얼음 용량에 쾌속 제빙으로 빠르게 얼음을 생성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냉수 온도를 강냉, 약냉으로 설정할 수 있고, 터치 한 번에 약 120㎖, 250㎖의 정량 취수나 연속 취수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려 우수디자인(GD)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이밖에 ‘아이스트리 플리’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음을 수 있는 특허 제빙 기술과 순수한 물만 0도에서 어는 '빙점강하의 원리'와 함께 ‘노즐 분사 방식'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튤립꽃 모양의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으로 만족감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