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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광고도 'AI'로…LG CNS·네이버 손잡는다

  • 2025.08.28(목) 11:19

'AI 기술 기반 광고 사업 제휴' MOU 체결

LG CNS 최문근 전무(오른쪽)와 네이버 한재영 전무(왼쪽)가 협약식에서 사진 촬영하는 모습./사진=LG CNS 제공

LG CNS가 네이버와 손잡고 온라인 쇼핑 광고 서비스 최적화에 나선다.

LG CNS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네이버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광고사업제휴 업무협약(MOU)'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문근 LG CNS 전무, 한재영 네이버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쇼핑 판매자들은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ADVoost)'와 더불어 LG CNS의 광고 운영 최적화 플랫폼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 이하 MOP)'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MOP는 AI·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자동으로 디지털 광고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광고 소재 선별부터 타겟팅 설정, 성과 최적화까지 자동화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수박, 복숭아, 키위 등의 과일을 판매할 경우 MOP가 △시간대별 판매량 △클릭률이 높은 광고 노출 위치 △경쟁사의 입찰가 변동 등을 종합 분석한다. 이후 판매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는 광고비를 줄이고 가장 잘 팔리는 시간대에는 제품 노출량을 늘리는 등 예산을 자동 조정한다. '여름', '제철음식' 등 주요 광고 키워드를 추출해, 판매 전환율이 높은 상품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LG CNS는 MOP 출시 2년 만에 2000여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MOP를 통한 광고 집행 규모도 30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전문 광고 대행사 100여곳도 MOP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LG CNS와 네이버는 판매자의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고, 광고 운영 플랫폼 기능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문 LG CNS 전무는 "AI·수학적 최적화 기술 등 LG CNS만의 인공지능 전환(AX)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이버와 함께 최적의 광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광고주에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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