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67억원, 영업손실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야놀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데이터 전문 역량 내재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여행 시장 변동성 확대도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7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AI 데이터 솔루션 사업이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컨슈머 플랫폼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16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 여행 및 엔터 카테고리의 안정적인 수요와 항공·해외여행 등 아웃바운드 거래 확대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외국인 전용 내한 플랫폼 '놀월드'는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컨슈머 플랫폼 부문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1분기는 AI 시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조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지속하면서 투자 효율성과 수익성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